최지우가 폭풍애교를 발산했다.

22일 방송된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배우 특집에 출연한 최지우는

평소 공개된적 없는 폭풍애교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최지우는 이날 오프닝 미션에서 꼴찌라는 같은 팀 이혜영의 전화를 받고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에 최지우는 “어디쯤 왔냐”는 이혜영의 질문에

“언니 나음속에있어”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지우는 오프닝 미션 수행으로 최지우가 자리를 비웠을 때

강호동이 자신의 미모를 칭찬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애교섞인 목소리로 “호동오빠”라고 말해 강호동을 미소짓게 했다.

또 최지우는 “어제 잠은 잘 잤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잠을 설쳤다면서 “설레서요”라고 폭풍애교를 발사해 강호동과 이승기를 녹였다.

또한 이날 최지우는 ‘1박2일’ 여배우 특집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한 번 놀아보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1박2일’ 여배우 특집과 ‘남자의 자격’이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AGB닐슨 조사결과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신입사원)’은 13.7%,

SBS‘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 런닝맨)’는 9.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