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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7인, 여배우에게 밀리다

나가수 7인, 여배우에게 밀리다

'1박2일'이 40%에 육박하는 분당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따르면

5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은

분당최고시청률38.8%까지 치솟았다.

이날 '1박2일'에선 기대를 모아온 '여배우특집' 1회가 방송됐다.



한때 30%초중반대 평균시청률을 자랑하던 '1박2일'은

신드롬을 일으킨 '나는 가수다' 열풍에 시청률이 주춤했던 것이 사실.

'나는 가수다'와 '1박2일'이 방송시간대가 약 20여분 겹치면서

이 시간대 시청률에서 손해를 봐왔다.

분당 최고시청률 역시 30% 초반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1박2일'은 시청률이 다시 폭발,

40%에 육박하는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방송 말이 38.8%까지 시청률이 높아진 것.

약 15%대 시청률로 시작한 '1박2일'은

시청률이 곧바로 수직상승했으며

오후 6시30분부터 '나는 가수다'와의 시청률을 역전시켰다.

오후 7시께 30%대 시청률을 돌파한 '1박2일'은 이후 30%대 후반 시청률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2회와 3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일밤-나는 가수다'는 분당 최고 시청률 22.7%를 기록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크라이'는 14.5%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