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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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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의 덫…2045년 이후 `인구재앙` 오나 저출산의 덫…2045년 이후 `인구재앙` 오나 [한국경제 2012/07/12(목) 03:57] 제1회 '인구의 날'…한국의 실태보건사회연구원 경고 국가경쟁력 유지 '적정인구' 밑돌아, 노동력 부족·성장 둔화 정부 파격 대책 세워…출산율 1.8명 이상 돼야 우리나라 인구가 2045년부터 국가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적정 인구’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다. 인구 부족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을 경우 노동력 부족과 내수시장 위축, 경제성장 둔화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1일 제1회 인구의 날을 맞아 발표한 ‘미래 국가인구 전략’ 보고서에서 현재 가임 여성(15~49세) 1명당 1.24명인 출산율을 1.8명 이상으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장차 ‘인구 부족’이 현실화할 수 있..
하늘이 점점 낮아진다!..이유가 하늘이 점점 낮아진다!...이유가 [한국경제 2012/02/24(금) 15:02] 지난 10년간 구름층의 높이가 낮아졌습니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위성 관측자료를 분석해 2000년 3월부터 2010년 2월 사이 구름층의 높이가 30~40m 낮아졌다고 지구물리학 연구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지구관측 위성 테라에 장착된 다각 이미징 분광복사계(MISR)에 축적된 지난 10년간의 구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땅에서부터 구름까지의 거리가 약 1% 줄어들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름층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서 연구진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밝히며, "아마도 높은 상공에 구름을 형성하는 대기순환 패턴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단기간의 관찰이지만 실..
돈벌이 탐닉하는 재벌家 아이들…서민 밥그릇 뺏기 `눈총` 돈벌이 탐닉하는 재벌家 아이들…서민 밥그릇 뺏기 '눈총' 제빵, 커피, 떡볶이까지 골목상권 짐식…340만 영세 서비스업 종사자 폐업 위기 [노컷뉴스 2012/01/22(일) 06:03] 국내 유통대기업들이 2,3세를 앞세워 제빵과 커피는 물론, 심지어 순대와 떡볶이로 까지 사업영역을 문어발식으로 확장하면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잇따르자 정부가 올 상반기까지 대기업 진출 금지업종을 지정하기로 했다. ◈손쉬운 돈벌이에 탐닉하는 재벌가 2,3세들 재벌가 2~3세들이 자본력과 탄탄한 유통망을 앞세워 서비스업종으로 잇따라 진출하면서전국 340만 영세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폐업 위기를 맞고 있다. 롯데 신격호 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블리스 대표는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포숑'을 수입해 롯데백화점에서 영업중이고이부진 호..
`힐링캠프 효과?` 문재인 지지율 14.6%로 급등 `힐링캠프 효과?` 문재인 지지율 14.6%로 급등 [이데일리 2012/01/16(월) 15:25]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차기 대선주자 다자구도에서 자신의 역대 최고 지지율을 경신하면서 10%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영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하면서`정치인 문재인`으로서 대중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월 둘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문재인 이사장은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한 14.6%를 기록, 작년 8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등장할 당시 최고치(11.7%)를 기록한 후 줄곧 하락했던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렸다. 둘째주 2위를 기록한 안철수 원장(25.8%)과의 지지율 격차를 18.8%포인트에서 11.2%포..
지하철 `신문` 줍는 노인들 얼마나 벌까 했더니 [일자리가 복지다] 지하철 `신문` 줍는 노인들 얼마나 벌까 했더니 [한국경제 2012/01/14(토) 21:33] 노인 61% "노후준비 안돼 있어…다시 일해야 생계유지"(1부) 성장·구조개혁으로 고용 늘리자 - (5) 손 놓은 고령자 대책65세 이상 2026년 21% 육박…빈곤율은 45% 달해 정부 실업대책, 청년·여성에 집중…노인 일자리는 대부분 '한시직' 550만 베이비부머 대거 퇴직…노령연금 등 복지부담 '눈덩이'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지하철 시청역. 김씨(남·67)는 충정로역으로 향하는 전철을 탄 뒤 승객들이 버리고 간 신문을 자루에 주워담았다. 오전 6시30분부터 2시간30분째 서울 지하철 2호선을 돌았다. 김씨는 이날 96㎏의 폐지를 모았다. 수집상에 ㎏당 150원이 약간 넘는 가격에..
美 새 국방전략 발표] 미군 줄어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美 새 국방전략 발표] 미군 줄어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 방위비 증액 요구할 듯 [서울신문 2012/01/07(토) 02:41] 미국 정부가 5일(현지시간) 육군과 해병 등 지상군 병력을 감축하고 해외 주둔 미군 전략의 우선순위를 아시아에 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국방전략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군은 군살을 없애면서 날렵하고 유연한 군대로 군사적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포함한 중요 파트너와 동맹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중동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는 이달 말쯤 세부적인 군별 감축 규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
안철수 ‘거품’ 없었다…박근혜 전면부상에도 지지율 견고 안철수 ‘거품’ 없었다…박근혜 전면부상에도 지지율 견고 [한겨레신문 2011/12/29(목) 21:37] 2012 ‘정치의 해’가 온다 ‘한겨레’ 네차례 조사 중 지지율 격차 가장 커져 안철수가 지지한 후보와도 박근혜, 힘겨운 대결 예상 안철수엔 ‘양극화 해소’ 희망 박근혜엔 ‘남북한 안정’ 기대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 분석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실상 ‘대선 행보’의 전면에 섰음에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꺾이지 않고 있다. 여권 안팎에선 박 위원장의 전면 등장과 함께‘안철수 거품’이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적잖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안 원장의 지지층이 견고하고 충성도 또한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안철수 원장은 49.3%, 박근혜 위원장은 44.7%의 지지..
`인터넷 실명제` 6년 만에 폐기 `초읽기` '인터넷 실명제' 6년 만에 폐기 '초읽기'[머니투데이 2011/12/29(목) 08:00] [[2012년 업무보고]방통위 제한적 본인확인제 개선 방향 및 보완방안 검토키로]'말많고 탈많던' 인터넷 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가 결국 도입 6년 만에 폐지수순을 밟게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그동안 실효성과 역차별 논란에 휩싸여온 인터넷 본인확인제를 재검토키로 한 것. 정부가 본인확인제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은 지난 2007년 관련 제도 도입 후 처음이다. 방통위는 29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본인확인제에 대한 제도개선 및 보완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청회, 간담회, 연구반 운영 등 의견 수렴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공개 논의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본인확인제는 악성댓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