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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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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브로커 첫발 내딛는 국내 증권사들 프라임브로커 첫발 내딛는 국내 증권사들[매일경제 2011/12/13(월) 17:34] ◆ 닻 올린 한국형 헤지펀드 ⑤ / 프라임브로커가 핵심이다. ◆ ◆ 헤지펀드 운용에 윤활유 기능개인ㆍ기관 등 헤지펀드 투자자금은 수탁사(은행)가 보관하지만 자금을 굴리는 건 자산운용사다. 운용사는 전략에 맞춰 프라임 브로커(PB)에게 주식ㆍ채권ㆍ파생상품에 대한 매도와 매수 주문을 낸다. 모든 운용사의 공통 전략인 '주식 롱쇼트(매수ㆍ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공매도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프라임 브로커가 주식을 대여한다. 운용사가 증권과 현금자산을 담보로 레버리지를 확대할 때 현금 제공 방식으로 돕는 곳도 PB다. PB는 운용사 요청대로 시장에서 트레이딩을 한 뒤 그 결과를 운용사와 사무수탁사(Admini..
개미투자자가 돈 못 버는 이유: 공포와 탐욕 개미투자자가 돈 못 버는 이유: 공포와 탐욕 로버트 클렘코스키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SKK GSB) 원장 욕심과 두려움이 투자자들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두 요소의 적절한 조화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욕심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한 채 좀 더 높은 수익을 바라게 하고, 두려움은 과도하거나 무모한 위험을 피하게 만든다. 문제는 욕심이나 두려움의 균형이 깨질 때 시작된다. 과도한 욕심은 자산가격의 폭등을 부르고 1996년~ 2000년에 발생한 IT주식 거품 같은 일이 발생케 한다. 또 지나친 두려움은 주식 매도와 자산가격의 폭락을 야기한다. 이 두 가지 요소 중 두려움은 2008년 주식 시장과 신용 대출 시장에서 발생했던 것 같이 금융 시장에 공황상태를 불..
워렌 버핏 `혼쭐`…2조7천억 손실 '투자 귀재' 워렌 버핏 '혼쭐'…2조7천억 손실[세계일보 2011/11/07(월) 07:38]3분기 순이익 24% 감소… 손실액 21억 달러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도 금융위기를 피해가진 못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3분기에 파생상품에 잘못 투자해 순이익이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와 외신 등에 따르면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 파생상품 투자에서 24억 달러, 한화로 약 2조6700억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 이로인해 지난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24%나 감소한 22억8000만달러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버크셔A주를 기준으로 할 때 주당 순익은 138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가지수 풋옵션..
연예인들은 왜 치킨 가게를 차릴까 연예인들은 왜 치킨 가게를 차릴까[머니투데이 2011/10/27(목) 08:23][엔터&머니]연예인 프랜차이즈사업 해부 연예인 프랜차이즈 사업은 늘 관심거리다. 잘 나가는 연예인이 인기를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연예인들이 생존을 위해 택하는 경우도 많다. 머니투데이 엔터산업팀이 '국민MC'로 불리던 강호동씨를 시작으로 토니안, 박명수, 김태욱, 권상우, 김병만 등 연예인들의 프랜차이즈 사업 현주소를 짚어본다. 서로 활동 분야는 다른 연예인들이지만 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는 것. 박명수 MC몽 신정환은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했고, 신정환 이경규 컬투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는 연예인들..
신용·직불·체크카드 뭐가 다를까? 신용·직불·체크카드 뭐가 다를까? [한겨레신문 2011/10/24(월) 15:47]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다툼 논란 와중에서 직불형 카드가 관심권으로 부각됐다. 금융 감독 당국에서 수수료 논란을 잠재울 해법의 하나로 직불형 카드에 대한 소득공제 폭을 넓히자는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직불형 카드에는 ‘체크카드’와 ‘직불카드’ 두 종류가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둘 다 똑같은 것으로 여겨지는 수가 많지만, 차이가 있다. 신용카드 사용 때와 달리 결제 즉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다는 점에서 둘은 같지만, 결제망이 각각 다르다. 체크카드 결제는 각 신용카드사의 전산망을 통해 이뤄지며, 직불카드는 금융결제원의 금융공동망에서 결제된다. 이 때문에 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소지자는 신용카드 회원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이용할 ..
금리, 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능력자’ [책으로 읽는 경제] 금리, 돈의 흐름을 변화시키는 ‘능력자’ [내일 2011/10/14(금) 13:55]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했다는 소식이 왜 중요한 걸까.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내려간다는데 왜 그런 걸까.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궁금하게 여겼을 만한 금리에 대한 지식이 총정리돼 있는 책이 출간됐다. 재무부와 증권사 등에서 근무한 바 있는 윤채현 한국시장경제연구소장은'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는 신간에서"금리지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한다. 금리가 단 0.1% 오르고 내리는 것에도 부동산, 채권, 주식 등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고 치자. 따라서 올라가는 것은 은행의 대출금리, 채권금리 등이다. 은행의 대출..
주식으로 돈 벌려면 실수 반복하는 `투자패턴` 바꿔라 [한국거래소 엑스포] 주식으로 돈 벌려면 실수 반복하는 `투자패턴` 바꿔라 [한국경제 2011/10/14(금) 07:33] 황상민 교수, 심리학으로 분석한 투자성향변동성 즐기는 '주식폐인'…'문제아株' 베팅해 손실 고수의 밥 '호구'…실속 없는 종목만 거래 펀더멘털 중시 '모범생'…현대차 등 '블루칩' 선호 한국거래소가 개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1 KRX엑스포'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부터)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한 기업의 전시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큰 수익을 기대하지만,대부분 수익은커녕 본전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이를 깨..
`美 400대 부자`에 포함된 헤지펀드 매니저 `톱 5` '美 400대 부자'에 포함된 헤지펀드 매니저 '톱 5'[아시아경제 2011/09/23(금) 06:01]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가 해마다 선정·발표하는 '미국 400대 부자' 리스트에 올해 처음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조지 소로스(81)가 '톱10' 안에 진입해 화제다. 포브스는 이번 리스트에서 7위에 오른 소로스의 순재산을 220억 달러(약 26조700억 원)로 산정했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이 운용하는 헤지펀드인 퀀텀펀드에서 굴리던 255억 달러 가운데 약 10억 달러를 올해 말까지 외부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고 헤지펀드 사업을 그만두겠다고 밝혀 월스트리트 전체가 놀란 바 있다. 이렇게 공언한 소로스는 올해 봄 자산을 현금화해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 속에서도 자산 가치를 지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