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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예능대전 시청률 누가 이겼나? ‘여배우 납신 1박2일 활짝 웃었다’

日예능대전 시청률 누가 이겼나?

‘여배우 납신 1박2일 활짝 웃었다’

[뉴스엔 2011/05/23(월) 09:35]

여배우로 무장한 '1박2일'이 일요일 예능 대전에서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따르면

5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은 분당최고시청률이 38.8%까지 치솟았다.

일요일 예능 대전에서 완승을 거둔 셈이다.

이날 '1박2일'에선 기대를 모아온 '여배우특집' 1회가 방송됐다.

이날 일요일 예능 경쟁은 '대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치열했다.

'1박2일'이 여배우 특집을 준비한 것은

물론 신드롬의 '나는 가수다'는 재정비 후 첫 탈락자가 나오는 방송 분.

또 슈퍼스타 김연아를 앞세운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크라이'도 첫 방송을 시작해

그 어느때보다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1박2일'이 시청률 면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1박2일'은 40%에 육박하는 분당최고시청률로

'예능 절대반지'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1박2일'은

'나는 가수다'와 '키스&크라이'와의 겹치는 방송시간대에서도

역전과 우위를 유지해 국민예능의 저력을 보였다.

'나는 가수다' 역시 시청률 호조를 이어갔다.

'나는 가수다'는 분당최고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또 방송 후 오후 6시께부터 20%대 시청률을 줄곧 유지, 시청자들의 남다른 관심도를 엿보게 했다.

'나는 가수다'는 이날 첫 탈락자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날 첫 방송된 '키스&크라이'역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키스&크라이'는 '나는 가수다'와의 정면승부에도 불구

분당최고시청률이 14.5%까지 높아졌다.

10%선의 시청률을 유지, 첫회 우려에 비해 선전했다는 평이다.

'키스&크라이'가 속한 SBS '일요일이 좋다'의 분당최고시청률은 16.1%였으나

이는 경쟁상대인 '1박2일'이 끝나는 무렵이라 큰 의미는 없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